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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Feb 18. 2019

오늘 달이 참 밝네요
서울 달맞이 야경 명소 6곳

오는 2월 19일 화요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매년 음력 1월 15일) 우리나라 대표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보통 ‘정월대보름’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호두, 잣, 땅콩 같은 ‘부럼’을 깨물고,  시래기나물, 고사리나물, 취나물, 호박고지나물, 무나물 등 다양한 나물, 갖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고 밝은 보름달을 보며 새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명절인데요. 갖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오곡밥에, 제철 나물 반찬을 든든하게 먹고 정월대보름 서울 달맞이 야경 명소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정월대보름을 더욱 잘 볼 수 있는 곳! 서울 달맞이 야경 명소를 추천합니다.



서울 최고의 야경 명소

‘남산서울타워(N서울타워)’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야경 명소입니다. 높이 135.7m 전망대에 올라 360도 모든 방향에서 서울 시내를 환히 비추는 달맞이 풍경을 즐겨보세요. 이번, 정월대보름 서울 달맞이 야경 명소도 역시 남산서울타워입니다!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전망대 입장료 - 대인 : 10,000원, 소인 : 8,000원




한강을 끼고 솟은 작은 언덕

옥수역 '달맞이봉공원'



과거 정월대보름, 동네 주민들이 이곳에 올라 달을 맞이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 ‘달맞이봉공원’! 달맞이봉을 끼고 흐르는 한강과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아차산까지 꼭 가볼만 한 정월대보름 대표 달맞이 명소, ‘달맞이봉공원’ 입니다!




'너'와 함께 걷고 싶은 다리

'광진교'



‘너와 함께 걷고 싶다~’ (f. 여수밤바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달 보며 걷기 좋은 다리 ‘광진교’ 탐스럽고 예쁜 달빛이 비추는 아차산과 고덕, 암사, 생태경관보전지역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들... ☞☜




달과 함께 인생사진 찍어보세요

'낙산공원'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과 성곽길 따라 설치된 은은한 조명 그리고 달.빛. 낙산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인생 사진’도 찍어보세요.




선물 같은 공원

'반포한강공원'



색색깔의 물줄기가 뿜어내는 색의 향연 ‘달빛무지개분수’, LED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세빛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 같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 이곳은 ‘반포한강공원’ 입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까지 자연과 ‘더 가까이’ 달과 ‘더 가까이’ 정월대보름,  달을 ‘더 가까이’ 보고 싶으시다면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을  추천 드립니다!




(지역과 무관,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오늘 달이 참 밝네요.

19세기 일본의 소설가 겸 영문학자 나쓰메 소세키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하던 시절, 다음 문구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I love you’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이 말을 다음과 같이 번역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오늘 달이 참 밝네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명절 ‘정월대보름’! 서울시교육청이 뽑아본 정월대보름 서울 달맞이 야경 명소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달을 보며 이 말을 건네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

https://blog.naver.com/seouledu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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