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대에도 문학인들은 목소리를 내어 민족의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문학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작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학관들, 함께 만나보아요.
가을에 가볼만한 곳 4곳을 소개합니다.
대표작: “별 헤는 밤“,”자화상"
시인 윤동주가 시정을 다듬었던 인왕산 자락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 한 구절로 지친 일상의 아름다운 자극을 주세요.
대표작: “풀”,”시여, 침을 뱉어라"
한국문학의 대표적 자유 시인인 김수영 시인의 작품을 직접 만나며 그의 시작(詩作) 생활을 따라가보아요.
대표작: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모더니즘 시의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의 얼을 기리며 그의 집필 공간을 재현한 전시실에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껴보아요.
대표작: “광야“, “절정“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 시인 이육사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어요.
독서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에, 가족과 함께 가까운 문학관에서 문학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