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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Dec 18. 2019

일상에서 '트랜스지방' 줄이는 노하우 방출


맛있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음식이나 드시나요?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트랜스 지방이란 무엇이,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트랜스지방'을 아시나요?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이랍니다. 마가린, 쇼트닝과 같은 경화유가 대표적이죠. 경화유는 저렴하면서 음식을 바삭바삭하게 하고, 고소한 맛을 만들어 내는데요.그렇기 때문에 과자나 빵, 튀김 등의 제조과정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


하지만 1990년 이후 여러 연구를 통해 트랜스지방이 포화지방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트랜스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죠.






트랜스지방 섭취량 권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트랜스지방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미만으로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죠. 자신도 모르게 많이 섭취하게 되는 트랜스 지방, 일상속에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 식품 구입 시


1. 과자 등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성분표시의 트랜스지방 함량 확인하기

2. 빵 구입 시, 마가린이 적게 들어간 제품 선택하기

3. 육류 구입 시, 지방과 껍질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기




▶ 식품 조리 시

1. 음식 조리 시 식물성 기름(대두유, 옥수수유, 올리브유 등) 사용하기

2.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굽고, 조리고, 데쳐’ 먹는조리법 선택하기

3. 산패로 인한 트랜스지방 생성을 막기 위해 식용유는 밀봉 후, 어두운 곳에 보관하기




트랜스지방은 조금만 유의한다면 평소 생활하면서 충분히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트랜스지방 줄이기 함께 동참해보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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