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집콕요리 」만들기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는 지루함을
일명 「달고나커피」를 직접 만들면서
달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커피와 설탕, 물
이 세 가지만 400번 섞으면
쫀쫀한 크림이 되는
「달고나커피」
오늘은
개학 연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카페인이 들어간 「달고나커피」 대신
편히 즐길 수 있는
「달고나커피」의 초코버전!
「제티달고나」 혹은
「달고나초코」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집콕놀이
#집콕요리
간단한 재료들이
쫀쫀한 크림으로 바뀌는 원리와
달달한 「제티달고나」만드는 법!
함께 살펴볼까요?
짜잔! 정말 예쁘죠?
「달고나커피」 말고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티달고나」, 「달고나초코」 크림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제티달고나,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제티달고나」크림은
단백질과 설탕물의
혼합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고 휘젓기 시작하면,
아래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재료들을 휘젓는 과정에서
설탕(휘핑크림)과 제티 속의 단백질이
유입된 공기, 물과 만나면서
부풀어 오르고, 단단해져
쫀득쫀득한 크림으로 완성된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티달고나를 만들어볼까요?
준비물
초코맛 제티, 설탕, 휘핑크림, 얼음,
우유, 휘핑기, 그릇, 컵
ps. 저희는 ‘초코맛 제티’로 만들어보았지만
다른 초코렛 가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달고나커피’ 만드는 법으로
알려진 것처럼
손으로 섞어도 되지만
휘핑기를 사용하면 조금 더 쉬우실 거예요.
휘핑기가 없다면,
집에 있는 거품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
섞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휘젓기 시작하면 단백질은
물을 좋아하는 성분과
싫어하는 성분으로 나누어진답니다.
물을 좋아하는 성분은 물과
싫어하는 성분은 공기와
만나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열심히 섞어주셔야 합니다!
「제티달고나」에는
「달고나커피」와 다르게
휘핑크림이 꼭 들어가야 하는데요,
수분을 잡아당겨
유지하는 성분이 많은
휘핑크림을 넣어야 섞이면서
단단해지는 크림이 생성되기 때문이죠!
오래 휘저을수록
유입된 공기들이
풍성하게 부풀어 올라
「제티달고나」크림이
만들어지니
참고해 주세요! :D
「제티달고나」 or 「달고나초코」
만들기 꿀팁!
농도가 가장 중요한
#제티달고나
#달고나초코
크림!
휘핑기로 한 번 찍어 올렸을 때
단단한 뿔 모양이 생겼을 때가
적당한 농도입니다.
제티달고나 완성!
[참고자료]
[해럴드 경제]
천번을 저어야만 ‘맛’이 되는 사연은…
‘달고나 커피·수플레 오믈렛’ SNS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