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카메라 #코로나19 #방역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에 따라
알록달록한 색깔을 자랑하는데요,
이러한 열화상 카메라에서는
신가한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그럼,
열화상카메라의 신비함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요즘 다중이용시설, 마트
혹은 박물관이나 공공기관에 가면
입구에서 공통으로 볼 수 있는
특이한 카메라가 있죠?
이 카메라 앞에만 서면
내 모습이 초록, 빨강, 노랑
알록달록한 색깔로 나타나게 됩니다.
대체 이 카메라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사물의 온도를 측정해주는 카메라를
우리는 '열화상 카메라'라고 해요.
열화상 카메라는
카메라에 몸을 접촉하지 않아도
카메라 렌즈를 통해
물제의 온도를 색상 이미지로 나타내는
장비를 뜻해요.
그렇다면 열화상 카메라는
어떻게 온도를 측정하는 걸까요?
그 비밀은 바로 '적외선 센서'에 있답니다.
모든 물체는 절대영도 이상의
적외선을 방사하는데
이때 물체의 온도가 높을수록
적외선의 파장이 짧아진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 적외선 센서에요.
이 적외선 센서 안의
'열분해능'기능을 통해
물체의 온도 높낮이를 보여줄 수 있답니다.
보통 온도가 높으면 흰색 혹은 붉은색을 띄고
온도가 낮아질수록 주황색, 노란색을 거쳐
매우 낮은 부위는 검은색이나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런 신기한 열화상 카메라는
실생활 속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화재 현장 속
발화지점 및 구조자 위치 파악
병원 방문객의 체온 및 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제품 개발 시 제품의 열 발산,
열적 특성 등 관찰 및 조사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재밌고도 신기한 열화상 카메라!
앞으로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측정할 때
오늘 배운 열화상 카메라의 원리도
생각해 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