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영화사 #제작사 #리더필름
영화 시작 전 나오는 로고 bgm!
이것만 들어도
어떤 제작사에서 만들었는지
맞출 수 있는데요.
이 영상을 의미하는
단어가 있다고 해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더필름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리더필름은
예고편과 본 영화 사이의
영화 시작을 의미하는
약 10초 분량의 영상물로,
영화 제작사와 투자사 등을
알게 해주는 명함 역할을 합니다.
영화의 맨 앞부분에
'이제 곧 시작한다'라는
출발 사인이기 때문에
'리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
우리는 리더필름을 통해
어느 제작사이며,
누구의 지원을 받았는지 등을
알 수 있답니다.
일종의 '말머리'라고
할 수 있죠!
엔딩 크레딧이 '디저트'라면,
리더필름은 '애피타이저'라고
할 수 있어요!
이와 같은 리더필름은
다들 접해보셨을 거예요. :)
리더필름은 주로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되는데요.
요즘에는 제작비로 공을 들여
만든다고 해요!
영화사의 얼굴이자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차별화를 위해
코미디나 공포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버전의 목소리가 녹음된
리더필름도 있다고 해요! :)
최근 한국 영화는
점차 개성을 추구하는
리더필름을 만들고 있어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리더필름을 보는 것도
하나의 쏠쏠한 재미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영화를 볼 때는
리더필름에 주목해보세요!
영화사만의 특징을
캐치할 수 있을 거예요~
[참고 자료]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