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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Sep 16. 2020

비닐봉지 Good bye~ 제가 가져온 통에 담아주세요

비닐봉지 이제 Good bye~

제가 가져온 통에

담아주세요!



비닐봉지 사용!

물건, 식품, 문구류 등

여러가지를 살 때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죠!



하지만,

비닐봉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비닐봉지는 이제 그만!



자신이 가져온 통에

담기만 해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1인당 연간 비닐 사용량

세계 2위 한국!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인간의 편리를 위해

비닐봉지는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오늘은 일상생활 속

비닐봉지를 줄여

푸른 하늘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가 사용한 비닐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고요?



[온실가스 배출]

얇은 비닐봉지

3g CO2e



슈퍼마켓 비닐봉지

10g CO2e



두꺼운, 재사용 가능 비닐봉지

50g CO2e



비닐봉지는

온실가스 배출하는 것 외에도

땅에 매립하거나

바다로 흘러갈 경우

수천 년 동안 분해되지 않습니다.



이는 결국 먹이사슬로 이어지게 되고

우리 몸속에 흡수되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게 되지요.



처리를 위해 소각을 한다면

탄소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미세먼지 등

독성 물질을 배출하게 됩니다.

비닐, 어떻게 분리배출할까요?



유색 비닐

유색 비닐을 재활용하려면

색소 분리 과정이 필요하여

비용 문제로 소각되고 있습니다.



비닐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가급적 흰 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나아요.



흰색 비닐

흰 비닐은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하고

이물질이 씻어지지 않는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비닐 대신 이 방법은 어떠세요?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 또는 에코백을 챙겨요



무, 감자와 같은 식재료는

사용했던 봉투를 재사용하세요



두부나 콩나물 등

깨끗한 곳에 담아야 할 때는

통을 준비해보세요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환경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우리의 작은 불편이 모여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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