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먼저 '프랑스'가
생각나실 텐데요.
프랑스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에필탑'!
하지만, 에펠탑의 높이가
계속 바뀐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에펠탑의 공식적인 높이는
324m이지만
온도에 따라 10~23cm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프랑스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온도에 따라 약 20cm의 높이 차이가
난다고 해요.
바로 약 7,300여 톤의 금속으로 이뤄진
에펠탑에서 '열팽창'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는데요.
'열팽창'은 온도가 변화하면서
물체의 길이나 부피 등이
변하는 현상을 말해요.
온도가 높아지면
물질 안의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온도가 높은 여름에는
에펠탑의 높이가
평소보다 더 높아지게 된답니다.
이러한 '열팽창'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
철도 레일이 팽창하여
철길이 휘어지거나
뚜껑이 잘 열리지 않을 때,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낸 후 열게 되면
더 쉽게 열리는 경우들이
바로 '열팽창'에 의한 현상들이랍니다!
오늘은 다양한 열팽창 현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열팽창' 현상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볼까요?
서울시교육청은
다음에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