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알아보기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건 훌훌 버리고~
방학 때 가장 하고 싶은 것!
특히 우리나라를 벗어나 TV와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걸어보고 경험해보는 해외여행은 나이, 성별 상관없이 소망하는 일 텐데요.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혼자 갈 때도 좋은 여행이지만 출발 전부터 스트뤠스~ 받는 게 기내 반입 금지 물품들이죠!
이건 가져가도 되나? 저건 가져가도 될까?
이젠 걱정 NO~!!
서울시교육청이 알아두면 (정말로) 쓸모 있는 기내 반입 금지 물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 품목 1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날카로운 물건들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기내 반입이 제한됩니다. (단, 날 길이 6cm 이하 가위, 손톱깎이는 기내 반입 가능)
다양한 종류의 날붙이가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맥가이버 칼)이나 날 길이 6cm를 초과하는 가위 등을 여행에 챙겨가고 싶다면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 잊지 마세요~
기내 반입 금지 품목 2
액체는 무겁지도 않고 딱히 피해도 주지 않는데 왜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있을까요?
이유는 폭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물, 시럽, 향수, 화장품, 치약 등의 품목은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또는 모든 용기를 1L짜리 투명한 지퍼백 한 장에 담고 검색 요원에 보여준 후 허가를 받으면 반입이 가능합니다.
[국토교통부 ‘항공기 내 액체류 반입 제한’ FAQ ↓]
http://www.molit.go.kr/USR/policyTarget/m_24066/dtl.jsp?idx=580
2016년 4월부터는 국제선 항공기에서 보안검색 완료 구역 내에서 구입한 음료수의 반입이 허용되고, 환승객의 액체류 휴대도 일부 완화되었답니다.
아래 링크에서 바뀐 개정안을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항공기 음료수, 환승객 액체류 휴대 완화 안내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77278
기내 반입 금지 품목 3
낯선 해외로 떠나는 여행에선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해지곤 하는데요.
보조배터리는 여행 필수품이 되었지만 폭발의 가능성이 있어 절대! 위탁수하물로 보내선 안 되며 기내 반입 또한 제한된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개수, 용량에 따라 기내 반입 가능 여부가 정해지는데요. 보통 5개 미만, 160w 미만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각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확실한 정보는 탑승하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 전자기기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는 160Wh 이하일 경우만 운반 가능(휴대·부치는 짐)
[항공위험물 안내 기준 자세히 보기 ↓]
https://avsec.ts2020.kr/avsc/main.do
정보마당→‘항공위험물’을 클릭하시면 리튬 배터리의 반입 기준을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여행할 때 꼭 챙기고 싶은 물건,
기내 반입 가능한 지
쉽게 검색해 볼 순 없을까?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보안 자율 신고 제도 홈페이지에서 ‘기내 반입금지 물품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행 출발 전 짐을 싸며 가져가고 싶은 물품들이 기내 반입 가능한 지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정보마당에서 항공위험물 안내와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목록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그러나 역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각 항공사별, 국가별로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항이나 항공사에 반드시 문의해주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홈페이지 바로 가기 ↓]
https://avsec.ts2020.kr/avsc/main.do
낯선 사람, 낯선 도시
낯선 음식, 낯선 시간
낯설기 때문에 두렵고 낯설기 때문에 설레는 게 바로 여행의 진짜 재미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서울시교육청 가족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