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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Aug 22. 2018

잠시후 도착,
어떻게 아는 걸까요?

버스 안내방송, 버스정보시스템(BIS) 원리는?


잠시 후 도착,
전전 정류장 출발,
어떻게 알려주는 걸까?



버스를 기다릴 때, 버스정류장의 전광판이나 핸드폰 어플을 통해 우리가 타려는 버스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지요. 덕분에 우리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버스가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몇 분 후에 도착하는지, 전광판과 어플은 어떻게 인식하고 알려주는 걸까요? 

그 비밀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있습니다. *_* 





버스 정보, 이렇게 알 수 있어요~!

(*서울시 기준)




버스정보시스템(BIS)은 (Bus Information System)

버스에 GPS 수신기와, 무선통신 장치를 설치해 버스의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버스위치, 운행상태, 배차간격, 도착예정 시간 등의 정보를 운수회사와 시민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에요.

어떻게 운영되는지 단계별로 알아볼게요!



GPS 위성과 무선통신 장치를 통해 버스의 위치와 속도, 정류소 출발, 도착정보, 돌발상황 발생정보 등을 수집해요. 



차량단말기를 통해 40초마다 각 버스의 GPS 위치정보를 서울시 교통정보과(TOPIS)의 버스정보시스템 전산실로 무선 데이터 연동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 가공서버에서 ‘도착 예정정보’를 생성하게 돼요.



서울시 교통정보과(TOPIS)는 수집·가공된 버스운행정보를▪서울시 관련 부서, ▪운수회사, ▪버스운전기사, ▪센터운영자 등에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답니다. :)

▪버스정보안내단말기(버스도착 안내)
▪인터넷
▪모바일 웹
 ▪스마트폰 앱 (서울대중교통 앱)
▪DB 공유 사업자 (네이버, 다음, KT, SK 등)
▪Open API
 ▪ARS 등




#더_편리하고 #더_정확하게

발전하는 버스 정보 안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2006년 12월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시민들이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어요.  

▪버스정보의 검출률 향상
▪도착시간의 정확도 향상
▪‘막차정보’제공
▪디자인 변경(가로형, 세로형, 터치) 등

최근에는 교통카드 태그를 통해 탑승인원을 체크해 버스의 혼잡도, 남은 좌석 수까지 안내해주기도 하죠.




우리가 찾는 버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딱딱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앞으로도 우리 버스를 잘 부탁합니다~~^_^ 





[출처서울대중교통(TOPIS) 홈페이지

http://bus.go.kr/UseInfo.jsp?main=1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

http://blog.naver.com/seouledu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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