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루 서울 유·초·중·특수학교 휴업 명렁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드는
8월 24일(금) 1일간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에는
“휴업을 명령”하고,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 합니다.
19호 태풍 ‘솔릭’이 2012년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합니다. 8월 23일(목) 전후로 강풍 및 집중호우를 동반하면서 수도권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서울시교육청은「초·중등교육법 제64조」에 따라 8월 24일(금) 1일간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에는 “휴업을 명령”하고,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 했습니다.
휴업 명령을 받은 유·초·중학교·특수학교는 수업과 학생 의 등교가 정지되며유치원 에듀 케어와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합니다. 수익자 부담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는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학교장 재량 하에 휴업 여부를 결정하되, 등·하교 시간 조정, 야외활동 금지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태풍이 주로 다가오는 7월 이전에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학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지붕 홈통 및 옥상 배수구의 이물질 제거
▪ 단전 및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조명기구 확보
▪ 축대벽의 균열과 배수구 정비
▪천막, 비닐, 로프, 모래주머니 등 방재용품을 점검하여 구비
▪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 등은 사전에 정리하여 묶어 둠
▪ 낡거나 기울어진 담장 축대 등은 보수․보강
▪ 일과 시간 종료 후 출입문 및 창문 잠금 상태 등 확인
이번 태풍으로 학교에 피해 발생 시 교육시설관리본부 기동점검보수반을 투입하여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하고 예비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시설관리본부 기동점검보수반 : (02-2178-9064)
서울시교육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테풍 ‘솔릭’에 철저히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태풍·호우 대비 학생 안전교육 자료를 공유드립니다!
1. 하천을 따라 옆 도랑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걸어요.
2. 물에 잠긴 도로나 다리를 걸어 다니지 않아요.
3. 무너질 우려가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고 피해가요.
4.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아요.
5. 간판 등 떨어질 수 있는 물체에 충분히 주의해요.
6. 라디오, TV, 인터넷 뉴스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내 지역의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요
* ‘안전디딤돌’ 앱은?
정부 대표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해요.
7.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해요.
8. 공사현장 주변에 접근하지 않아요.
9.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했을 때는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해요.
[보도자료]
[문의]
교육재정과 재산관리팀
02) 3999-666
[출처] 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
https://blog.naver.com/seouledu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