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2. “왜 늘 마지막에 급해지나?”
오너가 반복해서 말하는 문장:
“왜 항상 막판에 이래?”
“미리미리 좀 하지.”
“왜 꼭 마지막에 난리야?”
하지만 진실은 단순하다.
조직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언제까지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급해지는 조직은
마지막이 문제가 아니라
시작이 잘못된 조직이다.
오너는 이렇게 말한다:
11시 라이브야. 오늘까지 해. 이번 주 안에 끝내.
하지만 실무자가 필요한 건 이것이다:
언제 기획 끝? 언제 초안? 언제 1차 컨펌? 언제 수정 마감? 언제 최종 확정?
중간 마감이 없는 일정은 일정이 아니다.
오너의 착각:
“작업 시간 = 실제 걸리는 시간”
현실:
작업 → 컨펌 대기 → 리젝 → 수정 → 재컨펌 → 방향 변경 → 추가 수정
수정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이걸 빼고 짠 일정은 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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