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가 나오는 순간
첫 고객이 생겼다.
크게 자랑할 만한 숫자는 아니다.
리뷰도 아직 없다.
조용히 지나갈 수도 있는 한 번의 선택.
그런데 그 한 번이
지금까지의 모든 시간을 바꿔버렸다.
아,
이게 되는 구조였구나.
그전까지는
계속 의심이었다.
이 방향이 맞는지,
이 디자인이 통하는지,
이 가격이 괜찮은지.
계속 만들고,
계속 수정하면서도
확신은 없었다.
그런데 한 번
실제로 선택이 일어나자
그 모든 질문이
조용히 정리됐다.
이건 단순한 판매가 아니었다.
내가 만든 디자인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뜻이었고,
내가 세운 기획이
틀리지 않았다는 신호였다.
누군가에게는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였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하나의 검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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