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기컷과 투블럭컷, 두 유행의 온기와 냉기
"어?" 호시코가 오른쪽 귀를 만졌다. 포르쉐가 맨션 앞에 멈췄을 떄였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며 다쿠야는 "왜 그러십니까?"하고 물었다.
"이런 데 상처가 있네? 몰랐어."
"아!"하며 다쿠야는 머리카락으로 가렸다.
"사실은 가리고 다닌 겁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브루투스의 심장」
- 남자애 : 야 내가 귀에 구멍내는거 보여줄까?
- 여자애 : 어떻게?
- 남자애 : 봐봐
(귓바퀴를 검지와 엄지로 잡고 말아쥔다. 그러면 엄지손가락을 귀가 둥글게 감싸쥔 모양이 된다. 이를테면 핫도그 같은 모양이다. 언뜻보면 엄지손가락으로 귀를 뚫은 것 같기도 하다)
- 여자애 : 으악! 징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