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다른 나_14

내 마음 사전 - 사람 조심

by 거울 속 다른 나

사랑은 착한 사람보다

나를 착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과 해야 한다.


처음은 분명 나를 착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었다.

말도 행동도 웃음도 모두 착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착해지지 않는다.

착한 사람 때문에 악역은 내 몫이다.

내가 변한 탓일까? 네가 변하지 않은 탓일까?

상대방과 함께 할 때 내 모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성공 탐구 사전


제5화

사람 조심


"여보세요"

"네 말씀하세요"

"미국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룬프리지전트라고 했는데 룬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어요?

미치광이라는 뜻이에요.~~~"

"윤을 잘못 발음한 게 아닐까요?"

"아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나라에 살고 있어요. 미국 가서 사세요.~~"

정치 관련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1시간째 듣고 있다.

원하는 답이 아니면 분노는 어김없이 나를 향해 방향을 바꾼다.

고성이 계속된다.

내 업무랑 무슨 상관이냐고?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이다.

자주 전화하는 민원인이다.

"이 말만 하고 끊겠습니다"

통화 중 쉼표처럼 사용하는 말이다.


사람도 조심히 대하여야 한다


사소한 일에 상처받는 유형

신경 예민하다.(타인 언행에 일희일비)

감정 기복 심하고 극단적이다.

상처받기 쉽다.


잘못된 게 있으면 용서 못 하는 사람

상대방 탓으로 돌린다.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산다.

상대방의 관점은 전혀 이해할 생각이 없다.


도덕적 나르시시즘

자신의 신념과 행동이 항상 옳다고 믿고 타인에게 강요한다.

정의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공격한다.

자신의 도덕성의 완벽함에 심취해 있다.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달고 산다.



잘못이 없으면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일이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과부터 하게 되면

잘못을 인정한 게 되고 그때부터 더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생각할 틈을 가지고 대답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나는 민원인과의 말싸움에서 이겼다.

앞으로 전달 내용만 짧게 말하기로 약속받고 그 후로 소식이 없었다

로 마무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