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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찬란한 하루 Oct 29. 2020

내가 사랑하는 앱

내가 사랑하는 앱은 넷플릭스다.


영상 콘텐츠를 좋아했지만, 

그전까지는 해외 드라마를 쉽게 접하지는 못했다.

넷플릭스를 설치하고 나서, 

처음으로 여러 작품의 해외 드라마를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 당시 넷플릭스로 처음 보았던 드라마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었다.

해외 드라마지만 인간이라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드라마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지금이야 왓챠, 웨이브 그리고 아직 들어오지 않은 OTT들까지

넷플릭스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아졌다.

그 어플들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처음 이용했던 넷플릭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 OTT들로 인해 예전과 달리

TV 앞에서 시간을 오래 보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TV에서 OTT로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개인적으로 TV를 보며 자라온 세대로서

격세지감이기도 하면서도 TV를 생각하면 씁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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