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명인사를 직접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가까운 거리에서 수지, 이효리, 손예진, 김명민 등을 본 적이 있는데 TV나 스크린에서만 보던 사람을 실제로 본다는 게 신기하긴 했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내가 그들의 골수팬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연예인은 그들만의 화려한 세계와 스크린 안에서 살아가고, 우리는 평범한 관객으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밴쿠버에서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나는 정말 심장이 쿵쾅거린다는 게 어떤 말인지 정확하게 실감할 수 있었다.
워낙 조용하고 평화로운 이미지의 캐나다다 보니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개성이 넘치고 세계의 자본이 집약되어 엔터테인먼트를 발달시키는 미국에 비하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캐나다에 연예인이 적은 것은 아니다. 아마 캐나다 출신으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헨리가 아닐까 싶다. 물론 헨리도 한국인은 아니지만 캐나다 토론토 출신이라는 점이 아주 잘 알려져 있다. 그다음으로는 아마 래퍼 드레이크나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유명할 것 같다. 살아있는 데드풀로 알려져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세계적으로야 더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헨리가 더 인지도가 높지 않을까?
아무튼, 캐나다의 유명인사 중에서도 밴쿠버 출신으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장 유명하다. 나는 처음에 그가 밴쿠버 출신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었다.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에서 데드풀의 화신이 태어나고 자랐다고?! 밴쿠버가 너무 평화로워서 데드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에 든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만남이 아니다. 한국인에겐 그보다 더 중요한 사람이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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