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일까, 퇴직이될까?

by 수박씨

2022. 4. 8일 나의 휴직일이다.

187일여 남은 육아휴직을 사용하려고 오늘 나는 휴직을 했다. 사실은 돌아오지 않으려는 굳은 다짐으로 휴직을 했으나, 사람일이 어찌 알겠는가.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 안 될지.

부디, 하고자 하는 일들이 잘 되기를 기도한다.

돌아가지 않아도 되기를.


남은 반차를 사용하고 나오는 길에, 매니져가 뭘 했냐고 묻는다. 응? 뭐지? 내가 뭘 처리 안한게있나?

.

.

.

네이트온 단체창에서 나왔냔다.

뭐 그게 대수라고.

나왔수다!!

매거진의 이전글탁월하지 못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