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아...
난 괜찮다며 자존심을 부려 본다.
난 이겨낼 수 있다며 씩씩한 척을 해 본다.
남들 다하는 고민이니까
그리고 남들도 다 이겨내고 있으니
나도 괜찮을 거라며 자존심을 부려 본다.
하지만 알고 있다.
이미 마음은 썩고 곪아가고 있음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과연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실에서 잠시 나마 도피할 수 있게 해준 유일한 친구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작가는 어렵지만...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볼게요.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