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있는 너

너는 자유로울까...

by 멍군이

차 안에 앉아 멍하니

내 눈에 보이는 넌 두 팔을 쭉 펴고

춤을 추는 것 같다.


비록 다리는 땅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지만

양쪽으로 뻗은 팔만큼은 힘차게 나부낀다.


갈 곳 없어

차 안에 있는 나

넌 나보다는 자유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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