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유로울까...
차 안에 앉아 멍하니
내 눈에 보이는 넌 두 팔을 쭉 펴고
춤을 추는 것 같다.
비록 다리는 땅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지만
양쪽으로 뻗은 팔만큼은 힘차게 나부낀다.
갈 곳 없어
차 안에 있는 나
넌 나보다는 자유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