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엄마의 사생활
나만의 시간을 통해 하루를 충전하는 나는
엄마가 되고
꽤 오랜시간 충전을 그리워하며 지내왔다.
꽤 오랜시간 '사생활'을 잊고 살았다.
혼자만의 시간을 꿈 꿀 수 없었던 아이 신생아시절.
온전히 24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었다.
그렇게 엄마는 사생활 없이 한참을 엄마로만 살아가며
그렇게 엄마는 사생활이 그리웠고,
사생활이 필요함을 알아갔다.
-------------------
사생활(私生活): 개인의 사사로운 일상생활
-표준국어대사전-
-------------------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안감힘을 썼던 아이 영유아기.
아이를 재우고, 또는 아이가 깨기 전,
엄마는 어떻게든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나만의 시간'은
노트 위 나의 마음을 쏟아내며,
펜으로 나의 감정을 적어내며,
글을 쓰는 시간들로 채워지며 비로소 충전됨을 알아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 아동기.
'이런 시간이 오긴 오는구나.'
신생아기, 영유아기에 비해
너무도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그저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무탈하게 이렇게 일상을 보내는 날들이,
무탈하게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오늘이
그저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엄마는 사생활이 그리웠음을,
엄마도 사생활이 필요했음을 알아간다.
엄마는 사생활을 통해 하루를 충전하며
엄마는 사생활을 통해 쉬어간다.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사생활이 엄마는 참 좋다.
무탈한 일상속에서 채워가는 사생활이 참 감사하다.
'나만의 시간'속에서 '사생활'을 글로 적어가는 지금,
참 행복하다.
#엄마마음은감정색
#세심정
#엄마의감정수업 #하루10분엄마의감정수업
#엄마의피정 #엄마육아 #마음공부 #마음쓰기
#육아 #육퇴 #출산준비 #태교
#retreat #洗心停
#제주도 #jeju #济州岛
#오늘도엄마인당신은충분히위대합니다
#쉬어가세요
#빠른세상속느린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