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힘들 때면 기대왔던 기도_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44. 힘들 때면 기대왔던 기도_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큰일을 이루기 위하여 힘을 주십사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기도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 속에 진작에 표현 못하는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출처: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中
결혼 전부터 지칠 때면, 힘들 때면
종종 기대곤 했던 기도문.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하루하루 속에서
오늘도 나의 생각과 말을 지혜롭게 현명하게
이끌어주시기를 간청해본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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