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끝을 보려고 사는 게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나아진 나를 보려고 하는 거죠.
끝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 이 순간을 사는 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출처: 김종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中
문득,
마음은 언제 평온해 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무언가 하려 하지 않을 때,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을 때,
마음은 가장 평온해질 수 있다.
매일 매일이 평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매일 매일 무언가를 하고 있고,
매일 매일 무언가를 하려하고,
매일 매일 무언가를 해야만 하기에
매일 매일이 평온하기란 쉽지 않다.
‘매일 조금씩 나아진 나를 보기 위해 오늘을 산다.’
언제나 평온할 수 없는 매일 속에서
그래도 평온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글귀를
입으로 되뇌고, 눈으로 되뇌며,
마음에 새겨본다.
오늘도 나는
오늘이 생애 마지막 날인 것처럼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나로 살아가자.
아...
그렇게 살며 마음에 평온을 담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