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뒹굴거리는 일상 한 조각
나른하다.
날이 밝아지면 침대보다 소파가 푹신한 것 같다.
분명 처음에는 소파에 앉았는데 어느샌가 누워있다.
볕이 따뜻한 날은 휴대폰 도파민도 낮의 졸음을 쫓지 못한다.
휴대폰을 보다 슬그머니 잠이 든다.
창밖으로 차가 지나가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게 백색소음이지 하며 선잠이 든다.
휴일에만 부릴 수 있는 사치다.
오후 3시의 낮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뒹굴뒹굴 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