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에 맞닿을 수 있도록
직관이라는 단어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철학적 용어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직관' 과 '개념'을 이와 같이 정리했다.
직관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고, 개념은 누군가의 완성된 공통된 생각이다.
그래서 '직관'이 '개념'앞에 있어야 한다고.
쉽게 말하면 직관은 '직접 관찰'한다는 뜻으로,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관찰하는 것이 직관이다.
또 다른 의미로 직관은 다른 매게 없이 대상에 직접 닿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 수없이도 많은 생각을 하며 산다.
하나의 현상과 장면을 보더라도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며,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하는 생각은 어쩌면 없는 허상일 수 있겠다.
다른 사람의 눈에 봐도 물질적인 증거가 없고 실제로 만져지지 않고 실제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나 태어날 때 직관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공통된 개념에 짓눌려 직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저해시킨다.
"생각이 목표에 직접 닿는 것을 직관이라 한다."
"곧은 길을 가든, 우회에서 가든, 모든 생각은 궁극적으로 직관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직관은 내 기분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
내 감정적인 상태로 행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우리는 생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기 위함으로
늘 직관과 맞닿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