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의 재회
스마트폰이 몇 번 멈추기 시작했다.
갤럭시 21... 나무위키에 따르면 21년 1월에 나온 폰이다.
그때부터 4년 넘게 거의 5년 동안 이폰을 사용하였다.
첫 통화내역이 2021.03.31. 이렇게 오래되었구나.
추억이 가득 담긴 폰. 왜 자주 버벅대니.
폰에 사진이 많고 배터리상태에 대한 알림이 뜨길래 여름쯤 삼성센터를 방문했었다.
배터리에 문제는 없고 적정시간이 되어 이런 알림이 뜨는 것이라고 진단을 받고 쭈욱 사용 중이었다.
사진과 영상을 자주 찍는 편인 나.
이제 폰을 바꿔야겠다. 싶어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갤럭시를 쓰느냐. 사용자를 맞추게 하는 아이폰을 쓸 것이냐 고민이 되었다. 개냐 고양이냐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과 관련된 통화녹음과 요약에 유리한 갤럭시.
카메라 색감이 다른 아이폰.
그리고 뒤로 가기 기능의 불편함.
같은 사진이여도 아이폰으로 봤을 때와 갤럭시로 봤을 때의 색감차이가 다르다.
요즘 오즈모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데 갤럭시에서는 붉게나오는 편인것같고 아이폰에서는 밝게 보인다.
(*개인의견)
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나누고 주변정보를 얻고, 아이폰 17라인으로 마음이 기울다가도
갤럭시 이재용 재드래곤님을 버리고 가는 게 맞는가. 엔비디아 젝슨황과 치킨집에서의 만남후 "아이폰 왜 이렇게 많아~" 라고 하는 말이 생각난다.
"저는 갤럭시예요!" ㅋㅋ 외치는 내모습. 이렇게 갈아탑니다. ㅠㅠ
이상한 애국심에 고민이 되었다.
서비스도 별로인 아이폰. 그놈의 카메라기능하나.
그것으로 결정.
그럼 프로를 살까 맥스를 살까 어찌해야 하나.
궁금해진다. 실물을 보러 매장에 갔고 17은 너무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
프로는 멋있는데 사양이 비슷하다고 한다. 줌기능이 약간 다를 뿐이라고 한다.
맥스는 없었다. 맥스가 궁금하여 아이폰 전시매장에 전화해 보니 그곳에도 없다고 한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지금 없는 것인가?
어떤 분이 밴쿠버 경기에서 손흥민 줌 해서 너무 잘 찍었다고 하던데.
무겁다고는 하나 어느 정도 무겁기에 괜히 맥스가 아닐 거야.
나도 맥스로 갈까 마음이 기울었다. 매장 2군데를 들러보았는데도 없었다.
폰을 알아보며 인터넷매장도 알아보았다.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동탄매장과 **폰업체에 전화상담~
모두 17을 추천해 주시는 상황.
매장들은 아이폰을 판다고 남는 구조가 아니라고 한다.
결국 통신비에서 남긴다고 한다. 갤럭시는 모르겠다.
목금 이렇게 알아보고 실행하기까지의 시간.
목요일은 일을 쉬어서 알아보기 조금 수월했으나 금요일오후 수업을 가야기에 오전 빠른 결정을 내렸다.
결국 아이폰 17 화이트로 결정 후 토요일도착.
유심만 바꿔 끼우면 된다는데 작동이 안 된다.
몇 번 유심을 갤럭시로 아이폰으로 왔다 갔다 반복하고
아이폰공식서비스와 통화하며 공유를 통해 직접 진단도 봐주셨다. 폰에는 문제가 없단다.
아이들 아이폰의 유심도 끼워보았다. 문제가 무엇일까?
판매업체는 전화가 꺼져있고 sk텔레콤도 주말이라 분실신고만 받는다. 통화품질에 대한 상담원 연결을 통해 겨우 설명을 드리니 업체에서 아이폰등록이 안이루어 진듯하다고 한다.
음..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설명할 때 가격오류가 있어서 좀 놀랐는데
결국 이렇게 일처리를.. 아이쿠야.
다시 갤럭시로 간 유심.
사기는 아니겠지만 다음 주 평일 업체와 통화해 봐야지요.
답답하기도 그리고 떠나보내기도 아쉬운 갤럭시.
불편하면 다시 갤럭시로 갈 수도 있는...
초창기 아이폰이 세상에 나왔을 때가 기억이 난다.
이게 뭐지?
이런 이름을 세상처음 듣던 날이었다.
문자소리도 전화벨소리도 신기했던 그날.
신문사에서 일할 때가 생각난다.
금암동부대찌개에 빠뜨리고 나서 수리를 받으러 갔던 그날도.
2012년, 첫째 신생아 시절. 새로 구매한 아이폰을 여수아쿠아리움화장실에 두고 왔는데.
누군가 가져가버린 그날.
180일도 못 사용한 폰을 떠나보내고 갤럭시를 쭈욱 사용했는데.
다시 또 아이폰이라니.
맥킨토시사용하는 회사는 멀리했던 나인데.
보통의 디자이너들은 아이폰, 맥킨토시를 선호한다.
인스타사용자들의 80프로는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ai 지피티의 의견이다.
아이들도 아이폰을 좋아하고.
나는 실용성이 더욱 중요한 사람인데.
얼마나 사용하려나. 월요일을 기다리며.
스티븐잡스는 아이폰 17시리즈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상은 변해가고 아이폰 17이 나오다니.
기능좀 업그레이드 시켰나?
이렇게 얘기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