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한살의 삶
82년생 김지영,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이 영화는 처음으로 혼자본 영화이다.
고되고 고된 여자로서 며느리로서 엄마로서 딸로서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지금 85년생의 나는 이 시간이 다 지나간 것만 같아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일을 할 수 있음에
아이들과 남편과 밥을 먹을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내 삶에 하나님이 계심에 더욱 감사하다.
내가 받은 감사와 행복을 나눠주는 삶이 되기를.
이 글을 읽는 독자님의 삶에도 살며시 햇살이 되어주기를.
길을 걷다가 누군가의 어깨를 보고
누군가의 눈가의 그늘을 보고
하나님, 그분의 그늘을. 그분의 문제를 속히 해결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한 적이 있다.
정말 모르는 그분.
어느 날 그분이 안보였다.
매주마다 노점상에서 떡볶이를 파시던 중학생자녀를 두신 것 같은 어떤 사장님 한분.
그런데 그다음 주 차량을 가져오셨다. 푸드트럭으로 돌아오시다니!
와우!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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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끄적여본다.
누군가에게 핫팩 같은 사람이었기를.
힘들 때 손잡아 드릴게요.
손 꼭 잡아드릴게요.
잠깐이라도 제 온기를 나눠드릴게요.
따뜻하도록.
오늘도 힘내소서!
아자아자!! 아자자자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