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를 위한 마케팅에서 다수를 위한 마케팅으로.
#1 모두의 마케팅 시대_마케터 레이
안녕하세요 세움의 끼부리는 마케터 레이입니다.
열정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_세움은 그동안 사회적 시선으로 통해 자신의 재능을 숨기거나 잊고 살아야만 했던 우리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하여 각기 다른 개인과 단체들을 연결하고 시너지를 만들어 서로 공존하는 것을 꿈꾸는 회사입니다.
현재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분들에게 세움의 재능을 서비스하는 드림세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능 기부로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모두의 마케팅 시대"이라는 주제로 마케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수를 위한 마케팅에서 다수를 위한 마케팅으로 - 모두의 마케팅 시대
익명의 마케터 - 백명의 마케터에게 한 가지의 주제를 던져주면 백개의 다른 답이 나와야 한다.
네이버 두산 백과에서 마케팅을 검색해 보면 간단하게 요약된 아래와 같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
저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정의한 마케팅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백과사전의 의미가 틀렸다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맞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마케팅에 관한 사전적 의미는 맞다 할 수 있지만 저는 이젠 마케팅의 의미가 더 크고 대중적인 의미로 확대 해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인터넷과 SNS 때문입니다.
다양해진 SNS 채널인터넷과 SNS의 발달 전에는 개인이 생산자가 되는 일은 드문 일이었습니다. 설사 된다 해도 그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인터넷, SNS의 발달로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소비자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누가 생산자이고 누가 소비자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콘텐츠가 인터넷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그 콘텐츠에 반응하는 수많은 소비자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중 좋은 콘텐츠는 많은 소비자층에게 사랑을 받으며 오랫동안 SNS상에 회자되지만 그러지 못한 콘텐츠는 인터넷 상에서 사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 출처 <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인터넷과 SNS가 없었다면 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콘텐츠이며, 아직도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과 SNS 콘텐츠입니다. >
이렇듯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소수의 생산자에게만 필요했던 전문적인 마케팅이 이젠 모두를 위한 마케팅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미 대중 속 깊숙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우리도 알게 모르게 매일매일 수많은 마케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마케팅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생각 안 해도 되었던 마케팅을 반드시 고민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마케팅은 그 필요에 의해 특정 소수를 위한 마케팅에서 다양하고 개성 강한 다수를 위한 마케팅으로 변했습니다. 개성 강한 다수는 다시 개성 강한 개인으로 그리고 개성 강한 개인은 스스로 마케터가 되어 자신을 혹은 자신이 알리고 싶은 콘텐츠를 인터넷과 SNS로 통해 효과적으로 알려야만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Ps. "개성 강한"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적어도 인터넷과 SNS의 필요성을 알고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하는 모든 분들을 칭하는 의미로 "개성 강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보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
출처 정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rN4tNE3jW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