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영국 살다 오셨죠?”
신나서 생생한 영국 이야기를 마구 쏟아 놓는다.
“영국에 언제 계셨죠?”
“22년 전.”
22년 전 개정한 가이드북을 새로 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조만간 골동품 단계를 거쳐 혹시 보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KBS 아나운서 최승돈입니다. ‘형은 말보다 글이 훨씬 좋다’는, 등단 시인 후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쓸데없는 말 좀 그만하라’는 뜻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