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승돈 Sep 09. 2022

오래 살았다

“영국 살다 오셨죠?”


신나서 생생한 영국 이야기를 마구 쏟아 놓는다.


“영국에 언제 계셨죠?”


“22년 전.”


22  개정한 가이드북을 새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조만간 골동품 단계를 거쳐 혹시 보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매거진의 이전글 선거전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