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해 사용해 본 로봇청소기에 ‘청소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기껏 했는데 대답은 ‘모르는 명령어‘라고.. 수명 다할 때까지 그저 명령만 받고 시키는 일이나 하는..
교감이 가능한 사람을 만드신 그분의 뜻을 더 이해할 수 있을 듯.
KBS 아나운서 최승돈입니다. ‘형은 말보다 글이 훨씬 좋다’는, 등단 시인 후배 아나운서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습니다. ‘쓸데없는 말 좀 그만하라’는 뜻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