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상문고 축구부 고대 진학
사상 첫 상문고 축구부 출신 고대생이 탄생했다. 안 그래도 입시 명문으로 오랜 세월 이름난 학교지만, 이제 축구부를 통해서도 세칭 SKY 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지극히 기쁘다.
“저는 원래 그저 그런 선수였어요. 이제는 어엿하게 상문고의 첫 전국대회 우승 주역이 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 (지영우, 상문고-고대 체육교육과/축구부 26학번, 2025 금석배 우승 직후 인터뷰)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이 이와 같은 큰 결실로 이어졌다. 어설픈 축구부 창단 15년 만에 기록한 쾌거다.
2차 면접까지 함께 올랐던 다른 두 명의 유능한 후배들에 대한 위로 인사를 잊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우리 고대를 크게 위협할 대선수임을 내가 인정한다.
확인을 해 보니 그동안 고교축구 현장에서 특별히 내 눈을 사로잡았던 좋은 선수들이 대거 고대에 합격했다. 아직은 ‘어느 학교 몇 번‘으로 기억하지만, 조만간 이름을 부르면서 뜨겁게 인사를 나누자.
“고대 축구부! 가자! 오징어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