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훈 Hoon Lee Feb 21. 2021

사업은 멘탈게임이다

멘탈이 나갔음을 짐작할 수 있는 현상


사업은 멘탈게임이라 생각한다.



신속하되 조급하지 말아야 하고,

과감하되 허언장담 하지 말아야 하고,

꼼꼼하되 방향성/임팩트 중심으로 소통해야 하며,

길게 보되, 오늘 하루의 실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멘탈을 놓치고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v. 조급해 보인다

v. 목표를 근거가 아닌 의지로 소통한다 (허언장담으로 이어진다)

v. 방향성이 흔들리고, 세부 실행에 집착하고 있다

v. 오늘 하루를 반성하지 못한다. (반성하면 멘탈이 더 나가기 때문)



사업을 하다보면 멘탈이 종종 나갈때가 있는데,

멘탈이 나갔음을 인지했을 때에는, 빠르게 일 & 흐름을 멈추고

심호흡하며,

일단 스스로 반성하고,

이후, 방향성을 리마인드한 상황에서, 

핵심 프로젝트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작해서 오늘 하루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업은 멘탈게임이다.

멘탈이 나간 상태가 하루만 지나도, 미래의 한 달을 손해보고,

그 상태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지난 1년 동안 쌓아올린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기에,

멘탈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지난 한 주 멘탈이 몇 번 나갔었는지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며, 반성해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스타트업 HR/Org 팀엔 제갈공명이 필요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