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난 분들 중 나이가 떠오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1) 왕성한 활동, 2) 젊은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경청, 3) 끊임없이 배우기 위한 노력 등등이 특징인 분들이다. 젊게 사신다기 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는 분들일 것이다
지난 과거를 떠올려 보다, 나보다 나이/경력이 많은 분들 중, '이 분은 내가 어느정도 경험이 붙은 지금도 그 생각의 빠르기/깊이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생각들게 만드는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의 공통된 특징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보다 더 노력하는 분들이다. 그 분들에게 있어 '노력의 멈춤'은 죽음의 순간이 될 것 같다. 비교하는 어렵지만 스티브 잡스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다.
스타트업 중, 크기와 규모가 점점 더 커짐에도 그 혁신의 속도가 멈추지 않은 회사들이 있다. 순간 순간 주춤하는 순간이 있을 지언정, 오히려 커지면 커질수록 더 가속 성장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 회사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창업자 (또는 CEO)가 계속 전면에 나서서 '우리 10배는 더 성장할 수 있다. 더 큰 risk 를 take 하고, 더 큰 성장을 향해 나아가자' 외치는 조직이다. 그리고 그 외침을 '공허한 주장'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 (잠깐 저러다 말겠지~) '실현 가능한 비전'으로 바꾸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하는 리더들이 존재하는 조직이다.
요즘 인상깊게 본 선배들, 창업자들의 공통점은 '노력하는 사람들' '끊임없이 배움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 '앞에 나서길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 이라는 점에 있다. 그 노력은 1달 frame 으로 보면 '비효율적이고 남까지 피곤하게 하는 삶' 처럼 보일 수 있지만 5년 frame으로 보면 '대단한 성장을 이어나가는 삶'을 만드는 원천이라 생각한다.
성장을 갈구한다면, 배움과 노력을 멈추지 않는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끊임없는 배움/노력이 복리 성장을 만들어 내는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