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업무 시 AI 도입 방향성

by 이승훈 Hoon Lee


AI 를 도입해서 업무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Ringle 팀 내에서도, 'AI 써서 일하는 것'에 대한 관점이 높다. 그리고, 그런 관심에 대해서는 일단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AI 라는 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지양하는 것은, 일단 써보는 것, 일단 만들어 보는 것이다. '이게 되네?' '나도 만들 수 있네?'의 마음은 툴을 더 많이 쓰게 만들지만,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것을 너무 많이 만들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꼭 필요한 것만 잘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흔들리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어제 팀 내부에 아래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고, 4월 내 업무 내 AI 도입 관련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기로 했다.


1. 우리도 AI를 도입해서 일한다!! 는 관점/마인드셋은, 솔직히... 회사 관점에서는 큰 의미도 없고, 기대 보다는 우려가 더 크기도 합니다.


2. AI 를 써서, 성과가 1) 더 빠르게, 2) 고점이 더 높이, 3) 더 적은 비용을 투입해서도 나온다가 핵심입니다.


3. 이를 위해 AI 는 1)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 2) 비용/시간을 더 줄여주는 방향, 3) 더 좋은 결과물이 더 빠르게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함.


4. Ringle 내에서는 위와 같이 AI 가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을 Tech 총괄님 주도 하에 4월 내 정립 예정 입니다.


AI 가 Impact 를 만들어 내는 Tool 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팀원 분들이 단순히 AI 라는 툴을 잘 쓰는 사람을 넘어, AI 를 Impact 가 나는 방향으로 & 저비용/고효율로 활용하는 법을 내재화한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그런 팀이 잘하는 팀이고, 그런 인재가 시장에서 원하는 찐 인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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