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디자인펌 플랫디자인이 설계한 이런
주차장을 보았나.
검정색 찻길은 아스팔트
회색의 주차면은 콘크리트
주차스토퍼사이는 쇄석으로 채웠다.
아스팔트를 붓기 위해서는 경계석이란걸 놓아야 한다. 왜냐면 안그러면 넘어가잔. 흘르잔. 지저분하잔. 실제 주차면으로 사용되는 콘크리트면이 그 역할을 했겠지.
나무가 심겨지는 곳은 철망으로. 아마 이곳으로 빗물이 흘러갈 수 있을 것이고. 쇄석의라인을 따라 아마도 그 아래에 유공배수관이 지나고 있을 듯. 다시 말해 철망과 쇄석채움 그 자체가 이미 배수체계의 일부라는
엔지니어링과 필요를 잘 이용하면 디자인은 따라온다. 물론 감각은 필요하다. 여하간 뭣좀 아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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