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를 위한 UI 가이드 2편
입문자를 위한 UI디자인 가이드 1편에서 내용이 다소 길어질 것 같아서 2편으로 연재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네번째로 이야기 했던 것은 Consistency is everything! 디자인의 통일성이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일단 사용자가 어떤 일을 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배우면, 다음 번에는 그것을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다. 언어, 레이아웃, 색상표, 네비게이션 단추, 메뉴 및 기타 설계 구성요소의 모든 내용은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사용자들의 사용성과 학습성은 유사한 요소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일관된 모양과 기능을 가질 때 향상된다.
디자인에 일관성이 있을 때, 사용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고통 없이 빠르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다섯번째는 디자인의 일관성과 유사하게 모든 화면, 메뉴, 페이지도 동일한 시각적 모양과 계층 구조를 제공해야 되어야 된다고 했다. 또한 Interactive 요소는 시스템 모든 부분에서 유사하게 작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단순함의 유지성에대해서 말을 하였다. UI 디자인은 가이드 안내서가 없이도 잘 작동될때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단순하다고 간주한다. 니즈를 명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기능만 포함 및 추가를 해야한다. 특히 모바일 설계의 경우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적다. 모바일의 기본 설계 원칙은 필요한 정보만 포함하는 것이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거나 조치를 취하면 좋지않다.
이렇게 15분 동안 UI의 기본적인 6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난 뒤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디자인을 워크숍으로 진행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32명의 학생이 참여를 하였다. 워크숍이 종료가 되고 난 뒤 우리는 우리의 강의 만족도 평가를 참여 학생들에게 부탁하였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강의 최종 만족도는 통계를 10으로 하였을 때에 7.8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강의가 다 종료되고 나서 7명의 학생에게 이메일이 왔다. 나는 그 의견들을 취합하여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리소스를 정리해서 공유해주었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집중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준비를 하다 보니 나 또한 제품을 만들면서 이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갈 때가 있었다. 종종 이런 재미있는 워크숍 요청이 또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