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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필 Dec 08. 2020

Design for screens(입문자편)

입문자를 위한 UI 가이드 2편

입문자를 위한 UI디자인 가이드 1편에서 내용이 다소 길어질 것 같아서 2편으로 연재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네번째로 이야기 했던 것은 Consistency is everything! 디자인의 통일성이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일단 사용자가 어떤 일을 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배우면, 다음 번에는 그것을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다. 언어, 레이아웃, 색상표, 네비게이션 단추, 메뉴 및 기타 설계 구성요소의 모든 내용은 전체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사용자들의 사용성과 학습성은 유사한 요소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일관된 모양과 기능을 가질 때 향상된다. 

디자인에 일관성이 있을 때, 사용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고통 없이 빠르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다섯번째는 디자인의 일관성과 유사하게 모든 화면, 메뉴, 페이지도 동일한 시각적 모양과 계층 구조를 제공해야 되어야 된다고 했다. 또한 Interactive 요소는 시스템 모든 부분에서 유사하게 작동해야 한다.

source: http://blog.visme.co/visual-hierarchy/


마지막으로는 단순함의 유지성에대해서 말을 하였다. UI 디자인은 가이드 안내서가 없이도 잘 작동될때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단순하다고 간주한다. 니즈를 명확하게 대변할 수 있는 기능만 포함 및 추가를 해야한다. 특히 모바일 설계의 경우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적다. 모바일의 기본 설계 원칙은 필요한 정보만 포함하는 것이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거나 조치를 취하면 좋지않다. 


이렇게 15분 동안 UI의 기본적인 6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난 뒤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디자인을 워크숍으로 진행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32명의 학생이 참여를 하였다. 워크숍이 종료가 되고 난 뒤 우리는 우리의 강의 만족도 평가를 참여 학생들에게 부탁하였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강의 최종 만족도는 통계를 10으로 하였을 때에 7.8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강의가 다 종료되고 나서 7명의 학생에게 이메일이 왔다. 나는 그 의견들을 취합하여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리소스를 정리해서 공유해주었다.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집중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준비를 하다 보니 나 또한 제품을 만들면서 이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갈 때가 있었다. 종종 이런 재미있는 워크숍 요청이 또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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