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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냥 쓰고 그리다 Mar 16. 2017

#2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찾다

초록이 완연하게 물든 수목원에서 잠시 숨 가쁨을 내려놓다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기 전

수목원의 오후는 느리게 걷는 방법을 알려 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느긋함에서 오는 여유와

숲 속의 향기까지 더해져 서두르면 살던 일상을

한번 더 뒤돌아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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