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난 이상하게 누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면 딱 그 사람 생일 전날이더라. 그래서 생일까지 기다렸다가 연락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그날이 되면 미루고 미루다 까먹게 되거든? 그럼 생일이 지났으니까 또 연락하기가 뭐 해. 그래서 계속 연락을 못하게 되더라구. 되게 구차한 변명 같지. 근데 삶도 그렇다. 내 마음이 딱 그렇게 섰을 때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지, 그렇지 않고 “나름의 좋은 때”에 하려고 기다리고 간보다 보면 어느샌가 그 때라는 건 온데간데없어.
그러니까 마음먹었을 때가 적기인 거야. 그렇다는 건 네 마음 가는 대로 해야 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