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움'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가 보다 더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에 머뭅니다.
어느덧 학교에서 '선생님'이라 불리며 살아온지 10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원대한 이상을 품고 임용 시험을 통과하여 교사가 되었습니다.
어떤 문장으로 저라는 사람을 나타냄과 동시에 교육적 가치를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삶을 인간다움,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움.'
모든 사람은 존엄합니다. 존엄한 삶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사는 게 존엄한 삶일까요?
저는 진정한 '인간다움', 그리고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이 지닌 이성을 마음껏 발휘하여 사유하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인간이 지닌 감성을 온전히 느끼며 아낌없이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문장에 담았습니다.
세움은 이렇게 인간다움, 아름다움, 채움이라는 세 가지 '움'을 모아 만들어진 필명입니다.
제가 써내려가는 글에 세움이 깃들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제 진심이 오롯이 당신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