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반가운 책을 소개한다.
19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현직 회계사가 저술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이 투자자들에게 연말을 맞아 공부하기 좋은 재무 관련 도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재무제표를 인용해 실전 주식 투자에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동흠 회계사는 주식에 정통한 공인회계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강사하다. 재무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된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와 같은 책을 냈다. 현재는 경향신문에서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간 개인투자자들이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자본시장의 돈은 결국 개인으로부터 나옴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나라의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를 보고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개인의 소중한 돈을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기에 앞서 최소한 재무제표를 보면서 기업의 안정성, 이익률, 성장성 정도는 확인하고 현명한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추세와 수급에 의존한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해온 개인투자자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계량적 투자에 감명을 받을 것이다.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기업의 가치는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그 중에서도 재무제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다. 재무제표를 모른다면 감히 투자에 나서지 말라는 금언이 있을 정도다.
이 책은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정수만을 뽑아서 담았다. 초보 투자자만을 위한 쉬운 책이라고 얕보아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모든 회계 정보 이용자 및 투자자가 이 책 한권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계 개념부터 재무 비율까지 폭넑고 깊게 다루었다.
널리 알려진 6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인용해 쉽고 재미있는 재무제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책의 취지가 정확한 회계 기준과 재무이론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회계 기준의 문구를 함축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려 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이 책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 책은 투자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이미 투자에 어느 정도 이력이 붙은 중상급자라면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모든 투자는 결국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지향한다. 이러한 거래를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적을 봐야 한다. 숫자로만 이루어진 재무제표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단비와도 같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재무제표를 공부하고자 마음 먹은 모든 투자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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