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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
양순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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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곰
퇴사 후 배우자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또 느꼈던 시기를 지나 이제 정착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 얘기의 요점은 '우당탕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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