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처럼 영어 하기
아이들은 언제부터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When)
엄마표 영어를 왜 일찍 시작해야 할까요?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나 의사들의 의견이 다양하지만, 저의 경험으로는 옹알이를 하는 시기부터 한글을 가르치듯 영어를 병행해서 하면 좋다.
아이들이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시기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시기보다 훨씬 이른 나이 때입니다.
한국의 아이들이 어릴 때 영어유치원을 많이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아이들의 뇌는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모국어와 다른 여러 가지
언어를 받아들인다.
아빠가 한국어, 엄마가 영어를 쓰는 이중언어 환경에 노출된 아이는 두 개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큰 아이 임신했을 때 미국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언어 전문가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 대해서 강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아기에게 함께 가르쳐도 아이들이 언어를 잘 구사한다는 내용이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영어와 스페인어를 병행하여 말하는 것이다.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의 언어는 단어 두 마디 정도로도 어른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다.
나는 아이들과 영어를 할 때, 실제 물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두 개의 언어로 말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 당시 프로그램을 보면서 두 개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국어를 익힐 때 엄마들은 집안에 있는 사물 단어카드를 만들어 붙여둔다. 나는 그 시기에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적어서 보여주면서 한꺼번에 자주 노출되고 말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가 만 36 개월 되던 때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표현으로 만들어진 영어책 시리즈를 구입하게 했다. 아이들에게 영상은 어린 나이라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생각해서 책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실생활에서의 사용하는 영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중요하고 말하기 영어를 위해서는 일상적인 표현이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영어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노래와 그림이었고,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마치 생활동화처럼, 대화처럼 습득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나와 충분하게 역할극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일상생활에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는 어휘와 문장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골라서 했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고,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노출은 노래로 시작했다.
아이들이 아직 한국말도 서툰 아이들인데 영어로 말을 시키고 말을 아웃풋을 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함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면 엄마와 노는 것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아주 큰 영향을 주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율동을 따라 하면서 대근육 발달을 도왔다.
매일매일 엄마와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영어를 몸으로 익혔다.
한 달 정도는 책에 있는 그림과 노래를 아이에게 충분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듣기 위주로 했다. 휴대용 소리 펜과 책을 항상 가방에 넣어서 다니며, 차에서는 기다릴 때 계속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며 함께 따라 불렀다.
그 당시 첫째는 또래에 비해 모국어 실력이 높았다. 모국어를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 받아들인다. 영어만 해서는 절대로 안되고, 모국어 수준을 높여주면서 영어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영어 대화가 자유로울 즈음에는 모국어와 영어의 수준을 비슷하게 만들어가야 한다. 모국어를 너무 잘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영어를 못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어렵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되면 이중언어로 습득하고 모국어와 영어에 좋은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매이기 때문에 영어 노출이 되는 환경 차이가 있었다. 둘째는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이 첫째와는 조금 다르게 했다.
첫째는 모국어 영어 순서대로 하다가 이중언어를 습득했다면 둘째는 8개월 정도였는데 한국어로 말하기도 전에 영어를 듣게 되어 이중언어를 한꺼번에 노출이 되어 첫째와 했던 방법과는 약간의 변화가 필요했다. 자매, 남매, 형제를 키우는 엄마들은 첫째를 기준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나도 둘째는 두 개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같이 노출하게 되었다.
둘째가 돌 무렵에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말하기 시작했지만 발화하는 단어의 개수는 한정적이었다.
첫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았다. 그래서 나는 둘째에게 책 읽어주기와 둘만의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둘째의 성향도 첫째와 달랐기 때문에 발화가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 개월 수로 따지면 첫째보다 둘째가 이중언어를 하는 시기는 훨씬 빨랐다.
읽기도 혼자서 책을 읽으면서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읽기를 시작했다. 시간이 걸리지만 아이들을 관찰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형태로든 둘째도 엄마와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째가 좋아하는 위주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었다면 둘째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 책 읽고 이야기하기, 역할극을 매일 빠지지 않고 한 시간씩 단둘이서 영어 노출 시간을
1년 정도 가진 후 아이는 자연스럽게 발화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유창하게 하였습니다.
요즘은 둘째의 모국어가 영어인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영어를 한국어처럼 잘하는 것이 일찍 노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매지만 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아이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영어를 일찍 하는 아이들은 그 나이에 맞는 수준으로 언어를 배우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영유아에게 필요한 그림책을 초등학생이 본다면 재미없다고 할 것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영어를 접한 아이들에게 듣기와 말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베워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아지고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은 시간이 어른보다 더 부족하다.
그래서 엄마와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유아기에 시작하는 영어는 아이들이 제대로 된 언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 발달에 맞춘 책과 영상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위에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와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시간과 돈은 투자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오니 답답해한다.
나에게 물어보면 답변을 해주지만 엄마들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솔직히 시간을 낭비할 때도 많았다.
직접 해줄 수없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여러 학원을 찾아다니며
레벨테스트를 하고 우리 아이와 맞는 학원을 선택한다. 결국, 5학년 정도 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듣기, 말하기가 제일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 문법 학원, 내신 학원으로 간다. 늦게 시작한 아이들 중에서 꾸준하게 해서 잘하는 아이들도 물론 있다.
그런 사례의 아이들은 부모 중에 한 명이 아이들에게 책 읽기와 노출을 끊임없이 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이들의 어린 시기에 보고 느끼고 생각해야 할 그림책이나 창의적인 스토리를 보면서 습득한 영어는 아이들에게 영어의 큰 뿌리가 된다.
어릴 때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일찍 시작할 때 주위에서 초등 들어가서 영어를 배우면 일찍 1년 걸릴 일을 한 달 만에 받아들일 텐데 왜 하냐는 말도 들었다.
항상 주변에서는 제가 극성이 엄마처럼 보였다고 소문으로 많이 들었다.
나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 생각했고, 그 어머니들께서는 항상 영어를 공부로 생각했기 때문에 접근법이 많이 달랐다.
나는 나의 생각과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아이들이 하루하루 발화하는 양이 늘어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하는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을 했다.
영어성적을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일찍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원어민 아이들의 나이대와 비슷하게 진도를 맞춰서 진행하면 영어를 배우는 것이 공부가 아닌 엄마와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고,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만들고 싶었다.
영어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언어인데, 우리가 영어권에 가서 살지 않는 한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물론 영어가 아이들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아이들의 진로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서 그
영향력은 작아질 수도 커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 긴 인생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걸림돌을 제거하는 걸 도와주고 글로벌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깊고 넓은 사고력을 해야 한다.
좀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데 영어는 충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요즘 애플리케이션들이 너무 많아서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세계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사람의 감정까지 기계가 대신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영어로 남에게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나는 진짜 영어를 한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잘 함으로써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의 범위는 아주 넓어진다.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아이는 커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찾아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국내 포털사이트보다 해외 포털사이트에서 영어로 검색을 할 경우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의 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물론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가 정확하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정확한 자료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도 영어를 잘하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창의력 또한 수많은 자료를 통해서 자신만의 경험과 스토리로 새롭게 만들어 내는 과정 이대.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서 얻는 이익은 아이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며칠 전에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두 아이에게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영어를 잘해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 는 질문을 했다. 두 아이 모두 스스로 자랑스럽고, 정보를 얻기 편하고, 수많은 책을 번역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을 했다.
번역서를 읽으면 아이들이 생각했던 부분과 다르게 번역되어 있는 책도 많이 있어서 아이들은 영어로 받아들이면서 이해하고 읽기 때문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받아들인다.
공교육에서는 영어의 중요도가 그리 높지 않다. 절대평가가 되었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국어와 수학 과학을 잘해야 한다는 말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공교육이 변화를 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의 입시체제는 변화하지 않고 있다.
나는 아이들을 공교육의 프레임에 가져서 어른들이 짜 놓은 커리큘럼에 아이들이 맞춰서 살아가길 원치 않는다.
지금도 두 아이들은 한글과 영어책 읽는 시간이 가장 많이 있다. 수학을 왜 안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모든 것은 집중을 해야 할 시기가 온다는 것을 아이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영어를 어느 정도 한 아이들은 스스로 수학에 필요성을 느끼고 나서 하고 있다.
다 잘할 수는 없다. 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더불어 공부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스공더공한 아이로 키우기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배려심 있고, 인성과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쓸 수 있는 아이, 협동심이 있는 아이가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