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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라는 단어가 주는 힘

어학부문 16위 했어요.

by 스공더공

예스 24와 알라딘에 제 책이 등록되고 단 하루 만에 표지에 베스트셀러라는 단어가 있었어요. 지인이 캡처해서 보내 준. 사진에는 진짜 베스트셀러라고 표시가 되어있었다.

전자책이지만 나를 믿고 구입해서 기꺼이 읽어주신 분들과 후기와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책을 쓴 저자가 될 줄은 몰랐다. 작은 순간순간들이 모여서 나는 전자책을 출간한 저자가 되었다. 나를 아는 사람들, 아이들을 아이는 사람들이 읽었다면 모두 내가 살아온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애썼다는 표현으로 축하해 주는 지인들의 마음에는 그. 동안 노력해 온 세월이 담겨있는 듯했다,


잘 썼다는 말보다, 애썼다는 말이 나에게는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다.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길이 생기기 시작했다.

작은 보폭으로 천천히 천천히 앞만 보면서 걸어가려고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나의 책이 아이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난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말과 글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이 있어. 언제든 내가 뿌린 것은 되돌아온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다.


후기글들을 보면서 내 진심을 읽은 분들도 느꼈다고 생각하니 힘든 시간이었지만 책을 쓰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받는 시간이었어요.

표현을 거창하게 하고 싶지만 표현력이 아쉽네요.


감사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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