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 DAY 26_목적 중심 리더십 14장

누군가에게 직접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를 본적이 있나요?

by 송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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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코칭 프로그램에서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세션은 <자기발견>이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창업아이템을 찾기 위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에너지 넘치는지, 어떨때 만족감을 느끼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인생관과 가치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등 나를 돌아보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 인생 방향을 설정한다. 이 때 설계하는게 <미션과 비젼>이다.


미션은 개인의 미션과 사회적 미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 '당신은 살면서 무엇을 이루고 싶나요?' 라고 삶의 목적을 물어보면 사람들은 대개 개인적인 미션을 대답한다. 개인의 미션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없거나 극히 작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기', '가족들과 세계여행 다니면서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기', '공부 열심히 해서 ㅇㅇ 되기' 등등 말그대로 개인적이다.

하지만 '당신은 살면서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싶은가요?'라고 질문을 바꾸면 사회적인 미션을 대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데이터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관계개선전문가가 되어 사람들이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르게 해주어 건강한 삶 살 수 있게 하기' 등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삶의 목적을 설계한다.


이렇게 사회적인 미션을 설정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설계하고 이걸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제는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개인의 미션으로 만족하며 사회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심지어 왜 사회에 기여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그가 악한 사람은 아니었다. 다만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일 뿐.


나는 이들에게 개인적인 미션을 이루기 위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은지 물어본다. 그리고 그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 계획을 물어본다. 보통은 이 단계에서 어려워한다. 자신이 삶면서 이루고 싶은 걸위해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본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같이 계산해보면 깜짝 놀란다. 이렇게나 많이 필요해요? 라면서. 그리고 이 돈을 벌기위해서는 결국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해준다.


우리는 생계를 위해, 그리고 살면서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살기위해 돈을 번다.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흔히 일은 돈을 벌기위해 하는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돈은 사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줬기 때문에 생긴거다.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누군가를 돕는 일이다. 내 직업을 생각해보자. 내가 하는 일로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그 누군가는 보통 고객이다. 난 그냥 회사가 하라는 일만 한다고? 그럼 회사가 고객이다. 회사는 당신의 노동력이 필요했고 당신은 그 노동력으로 회사를 도운 것이다. 그리고 그 도움의 값어치(가치)에 따라 돈을 지급받는다. 세상의 모든 돈버는 일은 모두 이렇게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내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또는 고객의 일을 돕고) 돈을 받는다. 이렇듯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벌려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잘 도와줘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세상은 이렇게 서로 돕고 살도록 설계되어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당신은 살면서 누굴 돕고 싶은가요? 그리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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