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티아고(2023.6.17)
몽파르나스역에서 바욘역으로 가는 TGV편이 없어 꽃보다파리 민박에서 1박을 더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도 파리투어다.
시내로 나와 걷는데 온통 옛 유적지다.
생뜨샤펠: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는 성당으로 1248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아름답네.
숙소에서 사장님께서 주신 한국식 밥을 늦게 먹어 늦은 점심으로 훈제연어샌드위치를 분위기있게~~ㅎㅎ
파리지앵같나? ^^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인쇄술'전시회를 한다고 하여 지하철타고 고고~~
직지심체요절이라는 책이 1455년에 찍은 서양 최초의 금속 활자인 구텐베르그 성서보다 78년 앞섰다고 하는데 프랑스국립 박물관에 보관중으로 이번 전시회에 전시중이다.
책이 아름답다고 느끼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