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데이트

by 박승희

2주 정도 골웨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프랑스 파리로 다시 여행을 왔다.

대학생 때 처음 해외여행을 다닐 때는 마치 그 나라 다시 올 일이 없을 것처럼

잠시 쉼도 없이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어떤 삶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본인이 원한다면

어디든 다시 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 파리 여행에는 미술관과 작은 갤러리들을 중심으로 좀 여유롭게 둘러봤더니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종종 다녔던 삼청동을 데이트하는 기분이 났다.


04Spain_France_Turkey-46.jpg
04Spain_France_Turkey-47.jpg
04Spain_France_Turkey-48.jpg
04Spain_France_Turkey-49.jpg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파리의 하늘은 왜 이렇게 파랄까?

20140322151717806.jpg
P3227115.JPG
04Spain_France_Turkey-50.jpg
04Spain_France_Turkey-51.jpg
04Spain_France_Turkey-52.jpg

파리의 메트로에는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04Spain_France_Turkey-54.jpg
04Spain_France_Turkey-53.jpg
04Spain_France_Turkey-55.jpg


몽마르뜨 언덕에서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


20140322153636034.jpg
04Spain_France_Turkey-56.jpg
20140322175039887.jpg
04Spain_France_Turkey-57.jpg
04Spain_France_Turkey-58.jpg

바토뮤스를 타고 그림 그리기.

P3227233.JPG
04Spain_France_Turkey-59.jpg


04Spain_France_Turkey-60.jpg
04Spain_France_Turkey-61.jpg

그리고 오기 전부터 남편은 파리에 남아서 전시를 보고, 나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 가기 위해서 볼로냐에 다녀오기로 계획했었는데 막상 타지에서 각자 떨어져 보는 건 처음이라 기분이 이상했다.

04Spain_France_Turkey-62.jpg
04Spain_France_Turkey-63.jpg
04Spain_France_Turkey-64.jpg


한국에서 볼로냐를 처음 갔을 때는 단체로 티켓을 예약하고 그림책 작가들끼리 만든 패키지로 함께 예약해서 왔었는데, 유럽에 있으니 이렇게 혼자서 다녀올 마음을 먹고 행동에 취할 수 있다니.

내가 마치 굉장한 어른이 된 기분이 들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바르셀로나 예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