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돌아보고

또 한 번의 감동

by 세토깽맘

브런치 전시회에 다녀왔다 내가 관심을 가지니 전시회도 다녀보는구나 무슨 내용의 전시회일지 궁금했다 가는 길은 설레기만 했다 혼자 갔다 올 수 있겠지만 두 토 깽이들과 함께 가서 그냥 기분이 더 좋았다 아이들과 가면 조금은 구경이 빨라질 수 있겠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도 엄마가 하는 일에 동참에 주어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 전시관 사람들도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셨다 꼼꼼히 보았는데 솔직히 쓰는 건 알듯 하면서 너무 어려웠다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사람들이 함께 공감해 줄 수 있는지 여러 생각들이 좀 복잡했다 하지만 잘 풀어서 써봐야 하지 않을까 이건 좀 씩 하면서 풀어야 할 숙제 같았다 하지만 숙제라고 생각하면 큰 부담이 올 수 있으니깐 내가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할지 아님 내가 만족할지 두 가지를 염두해서 잘 써봐야 할 듯했다 모든 글쓰기가 좋아서 쓰는 사람들도 잘 쓰면서 함께 성공하면 좋겠다 전시관 갔다 와서 내 부족한 글도 더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생겼지만 쓸 수 있는 한 열심히는 해보고 싶었다 포부를 다지고 온 듯했다 않갔음 그냥 흐지부지 되었을 생각을 해보니 머리가 아팠지만 열심히 쓰겠단 생각을 갖게 해 주어 값진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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