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저씨도 배워보는 AI:
Zero to One

6. 바이브 코딩, '내 마음대로 만드는' 시대의 도래

by 멘토 P


안녕하세요, 멘토 P입니다.


지난 브런치에서는 AI가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활용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AI 툴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 8부작 여정의 마지막 AI 기술 파트로, 어쩌면 여러분에게 가장 낯설게 다가올지 모르는, 하지만 저 멘토 P가 AI 공부를 하며 가장 큰 효용을 느꼈던 영역, 바로 '바이브 코딩'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코딩이라고 하면 개발자의 영역이라 생각하지만, 이젠 달라졌습니다.


코딩은 개발자만의 것? 이제 '내 마음대로' 코딩하는 시대!


'바이브 코딩'이란 자연어 프롬프트, 즉 대화형 명령을 통해 AI 도구에게 코드를 생성하도록 하는 새로운 개발 방식입니다. '코딩을 한다'는 말은 '전문 개발자가 키보드를 두드려 0과 1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내가 원하는 것을 AI에게 말하면 AI가 알아서 코드를 짜주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초고속 아이디어 구현: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전통적인 코딩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동작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속한 파일럿 테스트와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낮은 진입 장벽: 전문 개발자 수준의 코딩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자연어로 요구 사항만 정리하면 AI가 구현해 주기에 진입 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문과 출신 40대 아재인 저 역시 이 점 때문에 큰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제 '바이브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는 사람은, 딱 두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할 문제가 없거나, 혹은 인력이나 자본이 무제한이라 AI의 도움 없이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뿐입니다. 이 두 가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제 누구나 바이브 코딩을 배워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청년 멘티 여러분은 이 영역에 빠르게 진출하여 AI 트렌드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브 코딩, AI 업무 적용의 정점!


바이브 코딩은 현업의 니즈와 겹치는 문제 해결 지점에서 그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이는 현재 AI의 업무 적용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루틴 작업: 매일 손으로 해야 했던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 가공, 편집 작업 등은 바이브 코딩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없이는 할 수 없었던 작업: 과거에는 개발 부서의 도움 없이는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업무 시스템이나 툴 개발이 이제는 비개발자도 가능해집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자동 구매 오더 생성기, 월 단위 매출 대시보드 및 리포트 생성기, QR 코드 기반 현장 등록 시스템 등, 아이디어만 있다면 AI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나의 업무 중 데이터를 수집, 가공, 편집하여 결과를 내는 모든 업무에 바이브 코딩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업무 프로세스 중 어느 영역에 바이브 코딩을 적용할지 파악하고 정의하는 것입니다. 복잡한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규정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임을 잊지 마십시오.


바이브 코딩, '끈기'와 '호기심'만 있다면 누구나!


그렇다면 바이브 코딩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Cursor: AI 코딩에 특화된 툴로,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코드를 생성해 줍니다.
VS Code + LLM 플러그인: 기존에 많이 쓰는 개발 툴인 VS Code에 LLM 플러그인을 결합하여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툴이든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시작하는 것입니다. AI에게 하고 싶은 것을 요청하고, 그것을 Cursor와 같은 도구에 전달해 보세요. AI는 우리의 요구 사항을 코딩 용어로 잘 정리해 줄 확률이 높습니다. 오류가 나고 의도된 방향과 달라져도 다시 시도하는 '끈기'와 '호기심'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복잡한 개발 용어와 익숙해지는 과정도 필수적이지만, AI와 함께 요건 정의서를 작성하며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바이브 코딩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기술을 넘어, '내 아이디어를 스스로 구현하는 능력'을 확장시켜 줍니다. AI 시대,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우리는 8부작 여정의 AI 기술 핵심 편인 바이브 코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로써 멘토 P의 '40대 문과 아재의 AI 베이직 과정: zero to one' 여정의 여섯 번째 주제까지 마무리했습니다. 'AI 언어 이해'부터 '문제 해결', 'LLM', '프롬프트 및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콘텐츠 제작 AI', 그리고 오늘 다룬 '바이브 코딩'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AI를 우리의 손으로 직접 제어하고 활용하는 문이 열리는 기분은 정말 색다릅니다.


다음 브런치에서는 이 모든 AI 학습 과정을 통해 제가 얻은 인사이트와 궁극적인 생각들을 정리하며 'AI, Zero to One'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문과 아재'도 해낸 이 여정의 마지막에 어떤 결론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멘토 P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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