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게 얼굴과 표정이 잘 보이도록 하는 것.
면접 장면에서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것이 복장이다.
어떻게 입고 가야 해? 옷을 새로 사야 하나?
작가는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면접을 면접관으로써 해 본 경험이 있다.
정말 놀랍게도 면접장면은 별 다를 것이 없다. 언어만 다르고 사람만 다르다.
복장은 물론 한국은 남성은 양복이고 필리핀은 조금 캐주얼이다.
더욱이 필리핀은 그 더운 날씨에도 긴팔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린다.
두 나라만 비교해서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면접장면은 격식이 있는 자리고
보편적으로 격식을 차리기 위해서는 긴팔 셔츠를 입고 위에 재킷을 걸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작가의 딸도 면접을 보기 위해 옷가게를 갔으며
아빠의 조언대로 무늬가 심하게 있거나 문자가 인쇄된 옷은 제외하라고 해서 골라왔다.
추가적인 기본적 조언이라면
단추는 다 잠드는 것이 맞고 딱 두 군데만 여는 것이 좋겠다.
목, 허리를 조르는 단추는 푸는 것이 가장 좋겠다.
단정한 것도 좋겠지만 목, 허리 쪽에 있는 단추가 자칫하면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잘 알겠지만 같은 옷을 입더라도 누가 입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는 편안하지만 격식을 담은 모습만 보이면 좋고 중요한 것은 얼굴과 표정이 보여야 한다.
그래서 진한 색조 화장은 어울리지 않는다.
한 가지만 더 보태자면, 관리 상태이다.
매우 기본적인 것들인 사람들은 관리 상태라고 하면 손톱, 머리 등을 신경 쓴다. 매우 중요하지만
안경 쓴 자는 안경을 투명하게 닦아야 한다. 뿌옇게 된 안경은 사람을 멍하게 보인다.
그리고 신발이다. 의외로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의 의자 아래로 신발을 보게 된다.
양말과 매칭해야 하는 패션센스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단정하고 깨끗한 신발, 신발끈 관리가 어렵다면 끈이 없는 구두가 좋겠다.
다른 글에서 이야기하겠지만 면접은 절심 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가진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얼굴과 표정이 보이지 않고 다른 것만 보인다고 하고
그것마저 이상하게 보인다고 하면 이미 실패한 면접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