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부족한 내 모습에 마음이 무너져 내리나요?
저도 그래요.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지 않고 버스를 바로 탈 수 있었던 타이밍에,
마침 하나 남은 자리에 내가 앉는 기가막힌 운에 기운을 내보려구요.
그리고 이렇게 내 주변인들에게 순간의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그래서,
오늘 하루 괜찮은 셈 치려구요.
내게 주어진 모든 작은 순간을,
이렇게 불평 대신 감사로 반응하다보면.
이렇게 조금씩 나눠주다보면,
누군가 부러워하는 위대한 삶은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살리는 따뜻한 사람이 될거라 믿어요.
내일 눈이 올 수도 있대요.
한국에서 겨울을 보낸 적이 없어서 좀 무섭긴 하지만, 추울 때 먹는 맛있는 호빵과 오뎅을 기대하며 감사하려구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은 겨울이 아닌 봄이길.
작게나마 따뜻해지길.